아파트 취득세는 집값 6억 원 이하면 1%, 9억 원 넘으면 3%이고, 그 사이는 집값에 따라 1%에서 3%까지 조금씩 올라갑니다. 여기에 지방교육세(취득세의 10%)와, 전용 85㎡를 넘으면 농어촌특별세 0.2%가 붙습니다. 7억 원짜리 84㎡ 아파트라면 취득세와 지방교육세를 합쳐 약 1,283만 원입니다. 잔금 날 현금으로 내야 하는 돈이라, 대출 계획을 세울 때 미리 넣어 두지 않으면 마지막에 수백만 원이 모자랍니다. 아래 계산기에 매매가만 넣어 보세요.

1. 이런 분이 읽으세요

  • 첫 집 계약을 앞두고 잔금 날 필요한 현금을 정확히 알고 싶은 분
  • 6억 원 근처 매물 두 개를 놓고, 몇천만 원 차이가 세금으로는 얼마인지 궁금한 분
  • 이사 가면서 기존 집을 팔기 전에 새 집을 먼저 사는, 일시적 2주택이 될 수 있는 분

취득세는 집을 산 사람이 직접 신고하고 내는 세금입니다. 중개사나 법무사가 대신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지만, 금액을 모르면 맞게 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2. 취득세 계산기: 매매가와 면적만 넣으세요

주택 수와 지역에 따라 세율이 크게 달라지므로 해당하는 칸을 고르세요. 결과는 유상 매매 기준이며, 감면은 빼고 계산합니다.

계산 결과가 여기에 표시됩니다.

일시적 2주택은 정해진 기간 안에 기존 집을 팔면 1주택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처분 기한과 요건은 지역과 취득 시점에 따라 다르니, 2주택이 되는 경우는 계약 전에 구청 세무과나 위택스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3. 2026년 주택 취득세율표

매매가취득세지방교육세농어촌특별세 (85㎡ 초과만)합계 (85㎡ 이하 / 초과)
6억 원 이하1%0.1%0.2%1.1% / 1.3%
6억 초과 ~ 9억 이하1~3% (공식)취득세의 10%0.2%1.1~3.3% / 1.3~3.5%
9억 원 초과3%0.3%0.2%3.3% / 3.5%
중과 8%8%0.4%0.6%8.4% / 9.0%
중과 12%12%0.4%1.0%12.4% / 13.4%

6억~9억 구간의 취득세율은 (매매가 × 2 ÷ 3억 원 − 3) × 1%로 계산합니다. 7억 원이면 약 1.67%, 7억 5천만 원이면 2%, 8억 원이면 약 2.33%입니다. "6억~9억은 2%"라고 외우면 7억 원 집에서 약 233만 원을 더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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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억 원 경계선: 1천만 원 차이가 세금으로는 얼마

6억 원을 넘는 순간부터 세율이 올라가기 시작하므로, 6억 원 바로 위 매물은 집값 차이보다 세금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85㎡ 이하,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합계로 계산했습니다.

매매가취득세율취득세 + 지방교육세6억 대비 증가
6억 원1%660만 원-
6억 1천만 원약 1.07%약 716만 원약 56만 원
6억 5천만 원약 1.33%약 953만 원약 293만 원
7억 원약 1.67%약 1,283만 원약 623만 원

집값이 1천만 원 오를 때 세금이 약 56만 원 늘어납니다. 6억 원 근처에서 가격을 조율할 때는 이 금액까지 같이 놓고 협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실거래가보다 낮게 계약서를 쓰는 이른바 '다운계약'은 불법이고 적발되면 세금과 과태료를 함께 물게 되니 절대 하지 마세요.

5. 사례로 보는 잔금 날 필요한 세금

사례조건세금 합계
A: 수도권 소형 아파트5억 원, 59㎡, 1주택550만 원
B: 신혼부부 첫 집7억 원, 84㎡, 1주택약 1,283만 원
C: 넓은 평수로 갈아타기10억 원, 114㎡, 1주택3,500만 원
D: 조정대상지역 두 번째 집7억 원, 84㎡, 중과 8%5,880만 원

같은 7억 원 집이라도 1주택(B)과 중과 8%(D)의 차이가 약 4,597만 원입니다. 세율표만 봐서는 와닿지 않는 금액이라, 두 번째 집을 생각하고 있다면 계약 전에 반드시 계산해 보세요. 매매가 외에 중개수수료도 잔금 날 함께 나가니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로 합계를 같이 잡아 두면 좋습니다.

6. 신고 기한 60일: 놓치면 붙는 가산세

  • 기한: 잔금을 치른 날(또는 등기일 중 빠른 날)부터 60일 안에 신고하고 내야 합니다. 보통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 함께 처리합니다.
  • 무신고 가산세: 기한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내야 할 세금의 20%가 더 붙습니다. B 사례라면 취득세만 약 1,167만 원이니 가산세가 약 233만 원입니다. 여기에 늦게 낸 날수만큼 납부지연 가산세가 또 붙습니다.
  • 어디서: 위택스(온라인), 또는 집이 있는 시·군·구청 세무과에서 신고합니다. 법무사에게 등기를 맡기면 보통 같이 처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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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생애최초 감면과 올해 바뀌는 것

본인과 배우자가 한 번도 집을 가진 적이 없다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으로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덜 낼 수 있습니다. 감면 금액은 취득세에서 빼는 것이라, A 사례(취득세 500만 원)라면 300만 원만 내면 됩니다. 다만 감면 요건(집값 기준, 주택 종류, 3개월 안 전입 등)과 적용 기한은 출처마다 설명이 다르고, 정부가 한도를 넓히는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개정은 국회를 통과해야 확정되므로, 계약 시점에 위택스나 구청에서 최신 요건을 확인하세요.

8. 취득세 말고 잔금 날 같이 나가는 돈

등기를 마치려면 취득세 외에도 몇 가지 비용이 함께 나갑니다. 금액이 작아 보여도 모이면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 넘게 되니 체크리스트로 챙기세요.

  • 인지세: 매매계약서에 붙이는 세금으로, 주택은 1억 원 이하면 내지 않고 1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15만 원, 10억 원 초과는 35만 원입니다. 매도인과 매수인이 나눠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국민주택채권: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 사야 하는 채권입니다. 대부분 바로 되팔고 그 차액(할인비용)만 부담하는데, 비율이 매일 바뀌어 등기하는 날 금액이 정해집니다.
  • 법무사 보수: 등기를 직접 하지 않으면 법무사에게 맡기는 비용이 듭니다. 견적은 사무소마다 다르니 두세 곳에 물어보세요.
  • 중개수수료: 매매가에 따라 상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7억 원이면 상한요율 0.4%로 최대 280만 원(부가세 별도)입니다.

감면받고 나서 다시 내야 하는 경우

생애최초 감면이나 일시적 2주택 특례는 조건을 지킨다는 전제로 받는 혜택입니다. 정해진 기간 안에 실제로 전입하지 않거나, 기간 안에 집을 팔거나 세를 주거나, 기존 집을 기한 안에 처분하지 못하면 덜 낸 세금을 다시 내야 하고 가산세까지 붙습니다. 감면을 받았다면 조건과 기한을 달력에 적어 두세요.

9. 다른 확인 방법과 비교

방법걸리는 시간주의할 점
위 계산기1분감면·일시적 2주택 특례는 반영 안 됨
위택스 취득세 계산5~10분로그인과 입력 항목이 많음, 공식 결과
중개사·법무사에게 문의연락 대기대략적인 금액만 듣는 경우가 많음
계산 안 하고 잔금 날 확인0분현금이 모자라면 잔금 일정이 틀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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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주 묻는 질문

분양권이나 신축 아파트도 같은 세율인가요?

분양받은 아파트는 잔금을 내고 소유권을 얻는 때 분양가 기준으로 같은 주택 세율이 적용됩니다. 옵션 비용 등이 포함되는지는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르니 분양 사무소 안내를 확인하세요.

부부 공동명의면 취득세가 줄어드나요?

취득세는 집값 전체를 기준으로 세율을 정하고 지분만큼 나눠 내므로, 공동명의로 바꿔도 합계는 같습니다. 공동명의는 나중에 내는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증여나 상속으로 받은 집도 이 계산기로 되나요?

안 됩니다. 증여·상속은 사고파는 매매와 세율 체계가 달라 이 글의 표와 계산기 결과를 그대로 쓰면 틀립니다. 위택스에서 취득 원인을 증여나 상속으로 골라 따로 확인하세요.

기준일·출처

  • 세율: 지방세법의 주택 유상취득 세율과 지방교육세·농어촌특별세 부과 기준을 정리한 자료 가운데 여러 출처가 일치하는 값
  • 표의 금액과 경계선 증가액은 위 세율로 이 글에서 계산한 값입니다(원 단위 반올림)
  • 생애최초 감면 요건, 일시적 2주택 처분 기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현황은 바뀔 수 있어 숫자를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본 글은 2026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세율과 감면은 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신고 전 위택스의 최신 안내를 우선하세요.